【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2019년 도로침하 예방과 호우대비를 위해 노후 하수관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동해시는 총 2.2Km 구간중 올해 북평동과 부곡동 일원의 50개소 1.5km를 우선 정비하고 잔여구간은 2020년 하반기에 정비를 완료한다.
앞서, 동해시는 2015년 노후하수관로 정밀 조사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2018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올 8월부터 사업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김형일 동해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하수관 정비사업을 통해 2019년도 공공하수도 적정관리와 기존 하수관거의 부분적인 파손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도로침하에 따른 2차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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