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속초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연말까지 공동주택내 불법 숙박영업 행위 지도단속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친다.


최근 공유숙박사이트를 이용해 아파트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관광객을 모집하는 불법 숙박영업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안전 위생 사각지대가 존재해 관광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집중 단속대상은 공동주택(아파트 등)내에서 행해지는 불법영업행위를 포함해 숙박업 신고여부, 등록업소 등록기준 준수여부, 변질-확장 영업여부, 위생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한다.


특히 속초시는 불법 숙박영업행위 계도를 위해 아파트 6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속초해변 등 주요 도로변 7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지도단속 적발시 적극적인 고발조치를 취한다.


속초시는 8월 현재까지 공동주택내 불법숙박업소 합동단속을 한 결과 게스트 하우스 등 고발 2, 행정지도 12건 등이었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20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관광객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미신고 숙박영업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앞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초시, 공동주택내 불법 숙박행위 지속 단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