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중심대학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의 내실화를 기하고 소속 대학생들의 국가기관 인턴십 기회제공 등 폭넓은 기대효과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역사-인문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대학 산하 기관으로 향후 전문인력지원 및 예산후원 등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재춘 사학전공 주임교수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역사와인문학을 통해 삶과 미래에 대한 자기성찰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이 활성화된다면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효 교장은 “협업과 협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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