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지역 민방위대원중 3월에 실시한 기본교육 및 비상소집훈련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총 1,040명으로, 민방위 1~4년차의 경우 446명, 비상소집 대상자인 5년차 이상의 경우 594명이다.
기본교육은 집합교육으로 9월19일부터 9월21일까지 3회에 걸쳐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전문분야의 민방위강사를 통해 민방위 대원의 임무 및 역할, 재난관리 및 응급처치, 화생방 훈련 등 기본교육과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또 비상소집훈련은 9월5일부터 9월7일까지 3회에 걸쳐 읍면동 및 직장대별 지정장소에 응소 및 출석 확인하는 점검식 훈련으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하반기 보충교육 및 비상소집 훈련기간중에 평일에 훈련받기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을 위해 주말반과 야간반도 준비한다.
아울러 교육참가시 배부된 통지서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삼척시 교육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타 지역에서도 교육훈련이 가능하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전국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재난안전과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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