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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4 20:4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에 나선다.
태백시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9월말까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먼저 오는 9월9일(월)부터 시 지휘부가 추석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 직원 및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특히 전통시장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월 최대 30만원→50만원), 태백사랑상품권 구매금액 더블 포인트 적립행사(월 구매금액 50만원까지 6% 적립, 5% 즉시할인)도 실시한다.
또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월22일(일)까지 황지자유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도 하시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란다”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권장했다.
한편, 오는 9월24일(화)과 27일(금) 각각 장성중앙시장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구매 고객 보답행사로 전통시장 왁자지껄 마케팅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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