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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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소장 김태호)2019년 태풍 피해를 입은 벼 재배농가에 피해복구를 지원했다고 911일 밝혔다


이날 6명의 사회봉사 대상자와 직원은 춘천시 신동면에서 벼를 재배하는 C씨의 논에서 지난 97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수혜를 받은 C씨는수확기를 앞둔 벼가 태풍으로 쓰러져 복구하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다농협을 통해 준법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K군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서툴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과오를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춘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 재해복구 뿐 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및 자연보호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렬 춘천준법지원센터 집행과장은 법무부에서 시행중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서 범죄예방정책국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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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준법지원센터, 태풍피해 벼 재배농가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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