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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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식 CCTV를 설치 운영한다.


평창군은 2019년 처음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도입하기 위해 3,9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동식 CCTV 10대를 설치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전면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이동식 CCTV는 자동으로 켜지는 조명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안내방송으로 사전 예방효과가 있으며, 고화질의 카메라로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동식 CCTV 설치에 대한 행정예고가 오는 927일로 끝나면, 10월중 10대의 기기를 즉시 설치 운영한다.


장재석 평창군청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여러지역에 신속하게 이동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 CCTV를 도입해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무단투기자 적발과 홍보를 병행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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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쓰레기 무단투기예방 및 단속 이동식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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