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일괄편집_[꾸미기]삼척시보건소 현장지원활동(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보건소가 201910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며 피해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있어 칭찬을 받고 있다.


삼척시보건소는 태풍이 지나갔던 지난 103일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진료대책반 3개반을 편성해 휴일이었지만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함으로써 태풍 피해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특히 근덕약국의 이종웅 약사는 이재민들을 위해 피로회복제, 쌍화탕, 청심환 등을 40명에게 무료로 제공해 따뜻함을 나눴다.


104일 오전 9시부터 초곡리 및 신남리에 응급의료소를 가동해 건강상담, 진료 및 투약, 혈압-혈당측정, 영양제-비타민-파스-물티슈 등 필요물품을 제공하며 긴급 건강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거주지 침수로 인해 복용중인 신장병약을 분실한 주민에게 병원 응급 진료를 연계해 투약처치를 하는 등 응급상황에서도 발 빠른 대처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105일부터 원덕읍복지회관에 재난심리지원 임시 상담소를 운영해 심리상담 전문요원 4명이 심리상태 평가 및 전문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있으며, 특별관리 대상자를 분류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봉규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피해주민 및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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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태풍 피해주민 따뜻한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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