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나무이야기 종강기념 작품전시회 등 운영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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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임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9년 10월7일 오전 10시 총 18회 동안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공예 프로그램 종강을 맞아 작품전시회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목공과 공구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목공품을 제작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나아가 목재중심의 재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력을 향상시키고자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이야기’를 기획해 실시해 왔다.

박란이 관장은 축사를 통해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목공예 프로그램이 보람찬 여가생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재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 더 새롭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목공품 제작을 통해 새로운 취미 생활을 얻었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고 전했다.

권성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이야기’는 2019년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사업으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춘천시와 춘천시평생학습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중 하나로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며 “공구사용법과 목재에 대해 이해하고, 목공품 제작을 통해 여가활동도모와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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