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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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협업 T/F팀을 구성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인제군은 자연재난을 크게 대설과 한파 구분하고 세부적으로 상황관리, 인명보호, 교통대책, 홍보강화 등으로 관리한다.


특히 상황관리부문은 13개 협업반을 구성해 민관군 긴급상황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를 마련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인명보호부문은 산악지역인 인제군의 특성에 맞는 위험지역 중점관리와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현황조사 및 관리강화, 취약계층 중점관리에 나선다.


이와함께 교통대책부문은 도로관리 주체별-지역별-취약등급별 제설대책 마련과 고립 예상지역 비상연락망구축, 제설장비-자재 사전확보와 맞춤형 제설기법 도입, 민간협조 체계구축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홍보강화 부문은 SNS-문자메시지 국민행동요령 홍보강화와 군민 참여형 홍보를 실시한다.


박준호 인제군청 안전건설과 방재담당은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안전한 인제를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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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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