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인제군 신군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치매환자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동반자 역할에 나섰다.


인제군에 따르면 등록된 치매환가 391명으로 그동안 치매환자는 본인 뿐 만아니라 가족까지 고통을 주는 병으로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중 하나이다.


이를위해 인제군은 공동체가 일원들이 함께 이해하고 이기기 위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치매 예방교실을 주 1회 뇌 인지훈련 및 교구활동, 공예, 원예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제군보건소는 치매환자 쉼터운영 주 4회 인지활동 및 정서지원, 건강체조 프로그램과 원격치매클리닉 및 재가 인지재활을 운영해 예방 및 환자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국비를 포함, 216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125일 준공 예정인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해 교육 및 상담실, 검진실, 인지와 신체활동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국가시책인 치매파트너 정책을 적극 홍보해 군민 모두가 치매파트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인숙 인제보건소 치매관리담당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도 지역 공동체 일원이며,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기에 이제는 공동체가 나서 관리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인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파트너 가입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30)을 수료하면 치매파트너가 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제군, 2019년 치매환자 동반자 역할 적극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