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최선근 의장.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20191021(), 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8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6건의 일반안건과 2020년도 당초예산 편성관련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1028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심사안건에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이재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릉시 리통반의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릉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정광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이다.


또 본회의에서 강희문 의원의 강릉발전 방안과 김복자 의원의 재난재해 대책방안 및 시 조직운영 및 인사방향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강희문 의원은 강릉발전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강릉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2혁신도시2청사 신설유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위해 강릉시와 강릉시의회, 모든 시민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복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대비 및 종합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해, 포남1동 빗물배수펌프장의 용량확대와 재난대비 종합방재시스템 마련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으며 강릉시 조직운영과 인사부분에서 직렬 불부합 인사를 지적, 공무원 조직의 합리적인 운영으로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공무원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선근 의장(사진)은 개회사에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집행부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피해지역이 소외됨이 없이 복구와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책 강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에 최선을 대해 줄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늘리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유치에 더욱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 내년 한해 시정의 기초를 잡는 당초예산 업무보고인 만큼 누수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방청석에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 회원 10명이 참석해 의회 회의과정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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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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