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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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 평생학습관 및 시청 로비에서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9년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전이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8()까지 열리는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과 삶, 세상에 대한 마음을 담은 글과 그림 총33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1030()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 1031()부터 118()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이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을 비롯 보고 싶은 손자 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 감동과 애잔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글교실, 검정고시반, 복지시설 및 읍면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운영해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우미자 삼척시청 학습운영담당은 현재 삼척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경로당 등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성인 문해학습자는 총 19개반 271명으로, 교육을 받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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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성인 문해학습자 시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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