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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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이 체납액 해소는 물론 시민 상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체납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콜센터 상담원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납부하거나 번거로움 때문에 미뤄 오다가 가상계좌(카드납부)를 이용해 뒤늦게 납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9~10월 두 달 동안 지방세 5,4741,746백만 원, 세외수입 20241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액은 대부분 부동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강제성있는 체납처분을 거쳐 징수하지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는 체납자와의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해 가상계좌 발송(카드납부 편의시스템) 등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김영숙 원주시청 징수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는 체납자에게 직접 체납액 및 세목 등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자진 납부를 안내하는 긍정적 선순환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운영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 및 세수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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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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