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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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19년 깨끗하고 질병 없는 미래 첨단 축산업구현을 위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한다.


양양군은 축산업의 지속성장이 가능하고 축산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양양군, 한우협회, 속초양양축산업협동조합, 한우사육농가가 주체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5ha 부지내 53,000규모(3,00025)의 한우 단지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축산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장비와 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퇴액비 공동자원화 설비, 악취저감 자동 환기시스템을 통해 냄새없는 축산환경, 사료차량 출입제한, 자동방역, 출입기록 전산화를 통해 차단 방역으로 가축질병예방, 정보통신기술(ICT)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노동력이 절감된 데이터 기반 첨단축산을 구현한다.


또 사업용으로 번식우사, 비육우사, 공동장비 및 퇴비사, 보관창고 등을 조성하고, 시설기자재의 공동 사용으로 효율적인 축산관리 및 노동력 절감,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이를위해 양양군은 6개 읍면, 한우협회, 축협 등을 통해 113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부지 추천서를 접수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타당성검토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0년 부지 매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


양양군 농정축산과 축산정책담당은 마을내 축사를 정비해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분뇨 처리 및 조사료 생산의 협동 작업 및 공동사용으로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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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깨끗하고 질병없는 미래첨단 축산업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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