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강릉 호치민시를 만나다 6.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트센터(소장 조연정)2019116일 강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한소리전통예술단과 지역에서 활동중인 이태영 밴드와 함께 150년 전통의 사이공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해 첫 교류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연주는 20184월 있었던 업무협약(MOU)의 결과로 강릉에서 먼저 호치민시를 방문했다.


특히 강릉대표단은 한국 전통 소고춤을 비롯 국악기 중심의 연주곡과 베트남 대중가요인 헬로 베트남을 선보이며 베트남 시민과 교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이공오페라하우스 대표 Le Huu Luan한국의 전통음악을 베트남 시민들에게 들려주어 감사하고 오늘 무대는 감동적이었다.”고 강릉대표단을 격려했다.


또 내년 9월 사이공오페라 하우스에서 강릉시를 방문해 베트남 전통작품을 강릉아트센터 무대에 올리기로 양측대표단이 협의했다.


조연정 강릉아트센터 소장은 이번 교류연주를 시작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강릉과 호치민시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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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사이공오페라하우스와 첫 교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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