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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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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가 2019년 가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태백시-삼척시 하장면 일원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 최일선에서 근무중인 산불예방진화대 근로자 격려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산불진화 장비 및 배치현황과 주요 입산통제구역에 대해 살펴본 뒤 추운 날씨 현지에서 근무중인 산불예방진화대 근무지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간식 등을 전달했다.
또 무단입산자 단속 및 산불예방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후된 입간판 및 장비에 대해 조기교체 및 정비하도록 했으며 산불예방진화대 근무여건 등을 개선해 산불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시했다.
허권범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불예방진화대원을 총동원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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