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외형적 신체 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비 및 사회적 지원 제공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화상,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등 외형 및 정신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대상자에게 의료비 및 사회복귀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헬스경향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를 비롯 10여개 엔젤병원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022년까지 수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중위소득 80% 이하)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 및 대상자발굴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033-737-2602)로 문의하면 된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