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noname0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118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2016.7.11)된 미탄면 마하리 도로(군도 5호선) 위험사면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사업비 998백만원을 투자해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이 민물고기 생태관, 백룡동굴, 동강 등 미탄면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낙석 등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사면안정을 위한 경관옹벽 및 계단식(영구앵커)옹벽 등을 설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특히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관광명소와 연결하는 도로사면임을 감안해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경관옹벽을 설치해 시설물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찬수 평창군청 안전건설과장은 낙석 등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통행하는 주민 및 관광객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설계 및 공사 추진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경관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창군, 미탄면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완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