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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0 09:3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공유재산 공제보험 실태조사에 나선다.
태백시는 현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496건 1억1천4백여만원, 영조물 배상공제 594건 9천9백여만원을 가입해 각종 재산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각 부서별 재산관리관은 12월 중순까지 소관 건물-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공제보험 가입 세부내역을 점검한다.
사용수익 허가시 연간공제회비 징수여부와 고액가입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 보험가입이 누락된 공유재산도 중점 점검한다.
태백시청 회계과장은 “건물-시설물, 영조물공제별 가입내역에 대한 실사 및 사용여부 확인을 통해 중복가입 또는 누락여부, 가입내역과 실제현황의 일치여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이를 공제보험 가입 및 관리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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