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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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돕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0년 직접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일자리사업은 크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공공근로사업은 데이터베이스구축(행정정보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각종 도우미), 환경정화(환경정비,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등), 기타 지자체 필요사업 등으로 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사업과 지역공간 개선형 사업으로 나뉜다.


특히 지역자원 활용형사업은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전통기술 습득사업과 시책일자리사업, 자원재생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이고, 지역 공간개선형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활용사업을 내용으로 한다.


이와함께 2020년 직접 일자리사업의 1단계 사업은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두 50명 내외의 인력으로 2~6월 진행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1129일까지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직접 일자리사업에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구군민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준위소득의 65% 이하(1인 가구 120%)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주 30시간 이내, 하루 6시간 이내로 일하고, 시급 8,59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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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년 직접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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