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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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9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개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창꼬마농부 푸드브릿지사업을 진행해 어린이 편식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푸드브릿지는 2017년 시작한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작물 심어보기, 성장과정 살펴보기, 작물을 이용한 요리활동 등을 하며 아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직간접 경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편식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쌀을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원내에서 벼를 키우고 쌀을 수확해 꼬마김밥을 만들었으며,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에 요리활동 과정(요퍼먼스 활동)을 추가해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는 물론 교육효과도 높였다.


이승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푸드브릿지는 손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질감을 느끼는 과정속에서 편식예방은 물론 소근육 발달을 통한 창의성을 길러 줄 수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어린이들의 식생활 환경개선과 안전하고 균형있는 영양급식을 위해 매해 다양한 직원 교육으로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보람찬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선 평창군청 환경위생과 담당자는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23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들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창군의 지원을 받아 상지영서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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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9년 어린이 편식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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