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noname0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송어축제가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와 겨울비로 인해 202017일부터 16일까지 축제를 잠정 중단한 상태였지만 오는 17일부터 재개장해 21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녹은 눈을 인공눈으로 채우고 얼음낚시터의 결빙작업을 진행하는 등 축제장 복구에 매진한 결과 현재 얼음낚시터는 전면 결빙, 얼음두께가 8~10cm 라고 밝혔다.


4일간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117일 개장시 얼음두께가 18cm 이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제위원회는 얼음두께가 15~18cm 경우 1,000명을 제한입장하고 20cm 이상일 경우 5,000명을 입장시킨다.


김오영 위원장은 모든 인력을 동원해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한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얼음놀이광장,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실내낚시터, 맨손잡기는 별다른 제한없이 축제 당일부터 바로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0 평창송어축제 재개장 준비 박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