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12년 강원도에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이래 매년 3,000여명이 참가하는 평생교육 명품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동해시는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 주52시간 근무 등의 여건변화와 향후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 지정 평가에 대비해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이에따라 2020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행복학습도시조성’, ‘평생학습 지역공동체조성’, ‘평생교육 네트워크강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평생학습축제’ 등의 5개 분야로 추진한다.
또 행복학습도시조성분야는 동트는 동해대학 운영, 시민 참여형 맞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025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학습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해 전 연령에 걸친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평생학습 지역공동체조성분야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행복도시락 강좌 운영,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제공으로 지역-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
아울러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분야로 평생교육기관-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교육 관련 협의체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등으로 기관-단체-동아리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시민의 평생교육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분야로 찾아가는 성인 한글교실 운영과 올 9월 ‘2020동해시 평생학습&책문화축제’를 개최하는 평생학습축제분야를 각각 추진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9년차를 맞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