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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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12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용하는 전력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평창 RE100 도시선포식을 개최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줄임말로 전력량을 100% 재생에너지를 통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며, 참여하는 자치단체는 평창군이 최초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RE100평창출범선언문을 채택하고 2030년까지 평창군 공공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를 50% 이상 보급하고 보급률을 1단계 202520%, 2단계 203050%로 단계적으로 늘려 올림픽도시에 걸맞은 청정지역 HAPPY700 이미지를 더욱 더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선포식 이후 공공기관, 기업, 주민을 상대로 RE100 참여독려, 친환경에너지 이용분위기 조성캠페인추진, 에너지 기본조례제정, RE100실천 민관학 진위원회 구성 등 대내외적으로 정책을 펼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RE100 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RE100 실천기반을 마련해 평창군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겠다올림픽유치이후 문화유산으로 올림픽 유산뿐 만 아니라 청정한 자연환경 역시 후대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산으로 군민이 RE100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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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전국 최초 RE100 도시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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