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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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감염환자가 관내에 있다는 가짜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거짓임을 확인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01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관내 있다는 것은 잘못된 가짜 정보라며 현재까지 단 한명의 환자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국외 14개국 확진환자가 2,794명에 80명이 사망했으며 국내는 4명이 확정환자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릉시는 설 연휴기간 24시간 8개반 16명의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했으며 128일부터 종료시까지 14개반 8명으로 비상방역 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강릉의료원(3), 강릉아산병원(5), 강릉동인병원(2), 강릉고려병원이 응급의료기관으로 음압병상 총 10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강릉시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손소독기와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관광안내소 등 8개소에 배부하고 KTX강릉역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예비비 16천만원을 활용해 의료용 마스크를 추가 확보해 어린이와 노약자, 취약계층 등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없다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사태가 완료될 때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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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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