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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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222일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합숙훈련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합숙훈련은 2019년에 이어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1차 훈련기간 이들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에도 전국 대학, 실업팀 등 200여명의 선수들이 맹훈련 중이다.


특히 동반훈련팀에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 등 국가대표팀 40명이 합류해 2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훈련을 마친 후 국가대표팀은 3월에 열리는 레슬링아시아쿼터대회에 출전한다.


평창군은 1월초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3천여만원을 들여 선수 교육을 위한 빔프로젝터 구입과 레슬링훈련장 체력단련기구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선수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원적외선 온열마사지기도 구비해 놓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선수가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주 교육체육과 스포츠마케팅부서 담당자는 “20202월 현재 레슬링, 태권도, 동계종목 등 4개 종목 60개팀 연인원 9,428명의 선수들이 평창을 다녀가 47천여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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