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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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26일부터 관내 시외버스터미널(인제, 원통, 신남, 기린)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등 1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방역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방문객들의 신체가 닿는 문, 손잡이, 벽 등에 분사하는 분무소독 방식으로 진행하며 방역소독기 및 살균제를 추가 구입해 방역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 소독이 필요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등에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기 및 약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찬복 인제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은 환자가 발생하거나 민원 요청 등 소독 필요한 경우 방문해 분무소독을 하는 등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인제군민을 보호하고 청정지역 인제를 지키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확진환자는 29일 오후 430분 기준 27명이며 인제군 확진자는 현재까지 0명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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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차단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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