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2월19일까지 12명을 모집하며 발전소, 시멘트, 광산 등 주변의 미세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및 환경오염행위 등을 감시하기 위한 미세먼지 감시대를 모집한다.
선발된 감시대는 오는 3월2일부터 본격 투입해 사업장 감시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으로 주요 환경민원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감시와 발 빠른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 시민들의 환경오염 피해최소화에 적극 동참한다.
특히 올 11월말까지 감시활동을 운영하는 미세먼지 감시대사업은 지역내 일자리 창출효과와 민관합동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단속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으로 사업장들의 환경보전 의식고취와 시설개선을 유도해 환경오염 피해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