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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3 19:2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그동안 무인으로 운행하던 망상건널목을 KTX 운행에 따른 관광지의 안전한 출입을 위해 2020년 2월17일부터 유인화해 운영한다.
이번에 배치하는 철도건널목 관리원은 2019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명이며,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전에 주간만 근무하고, 개장시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조성을 위해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및 철도 건널목 시설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한다.
신영선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동해시는 2020년 KTX 운행이 예정됨에 따라 2019년 1억7천5백만원을 투입해 망상건널목 지장물 검지장치를 설치 완료했다”며 “이번 건널목 관리원 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관광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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