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2020_02_13 다함께돌봄센터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비어있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중심의 다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인제군은 2019년 북면 용대점과 기린점 2개소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1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경제적, 심적부담을 덜고 마을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다양한 연령층의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돌봄센터는 방학기간 오전 830분부터 저녁 730분까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기본적인 숙제와 보충교재 지도와 예체능 활동, 기초 외국어, 체험활동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간식도 제공해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군은 현재 북면 용대점과 기린점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5개소로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외에도 부모들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명희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아동청소년담당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학기중은 물론 방학기간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또래들과 어울려 함께 놀며 공부하고 또 쉴 수 있는 든든한 어린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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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다함께 돌봄서비스 지원군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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