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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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0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산불피해복구 및 목재의 안정적 자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34,660만원의 사업비로 재해방지 조림과 경제수 조림을 추진해 산불피해지 및 벌채지 등을 주축으로 총 56ha 면적에 소나무, 경제수 등 10만본을 조림한다.


먼저 지난 2019년 산림경영계획사업으로 벌채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20191월 서면 송천리 일원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지에 대해 건강한 산림생태와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산불피해지 복구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재해방지조림 사업으로 2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서면 송천리, 논화리 등 산불피해지에 대해 40ha의 면적에 소나무 대묘 6만본의 소나무 대묘를 식재한다.


66백만원의 민간자본보조 사업비로 11월까지 현북면 명지리와 현남면 하월천리 등 16ha 사유림에 소나무용기묘 40,000본을 식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보조한다.


각 조림사업은 모두 2월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3~4월중 본격적인 수목식재에 들어간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조성담당은 “2020년도를 맞아 신속하게 조림사업을 추진해 조림의 활착률을 높이고, 재정조기집행으로 민간경기 활성화를 도모코자 한다, “숲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도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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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0년 10만본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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