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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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한강유역환경청에 공모한 친환경청정사업에 선정돼 국비 192,0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108,000만원을 투자해 총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건립한다.


배양센터는 농업기술센터내 부지에 2020년 하반기부터 착공해 실험실, 배양실, 사무실,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갖춰 202110월 완공될 예정으로, 군농업기술센터는 배양장비 시험가동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호모균 등 연간 약 100톤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


친환경 유용미생물은 토양 유기질을 분해해 지력을 높이고 생물의 생장 촉진과 병해충 방제에 및 악취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평창군은 이번 배양센터 건립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가경영비 절감이 될 것으로 본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배양센터 건립으로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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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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