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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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2020222일부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강원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권역 응급의료센터 비상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강릉아산병원은 현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폐렴환자에 대한 선제적 음압병실 격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 응급의료센터를 A,B 2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A구역은 현재처럼 응급 환자 진료를 실시하고, B구역은 폐쇄해 청정상태로 유지하다 A구역이 통제되는 상황이 되면 개방해 진료구역으로 사용한다.


이를위해 현재 응급센터내 보호자 대기실은 폐쇄하며, 외부에 임시대기실을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강릉아산병원은 그동안 지역의 권성동 의원 및 강릉시장, 이기영 보건소장, 복지부와 긴밀히 협의했다.


남기원 강릉아산병원 홍보실 과장은 강릉아산병원은 일평균 150여명의 중증 응급환자가 찾는 영동지역 유일한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 없이 응급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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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시스템 구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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