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3월2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삼척시는 3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150여명의 23사단 군 장병들을 투입해 개별 포장작업 후 이통장들을 통해 배부한다.
배부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3세~13세)에게 각각 1인 2매씩 배부한다.
박원희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삼척시는 그 동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 1매와 어린이집과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요양시설, 장애인 진폐단체, 취약계층, 65세 어르신, 임산부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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