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산림청-태극문양.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2020320일부터 산불피해지 복구,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및 양봉산업활성화를 위해 45억원을 투입, 810ha, 241만본의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동부지방산림청은 2020년 나무심기 사업량 810ha, 241만본중 봄철 659ha, 196만본, 가을철 151ha, 45만본으로 나눠 진행하며 세부적으로 산림재해방지림 44ha, 경제림 667ha, 미세먼지저감 32ha, 밀원수 30ha, 지역특화 20ha, 큰나무 17ha를 조성한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사업은 20182019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국유림 44ha를 포함해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목적으로 해송과 소나무를 식재한다.


또 추가적으로 피해지역내 임가 소득 창출을 위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아까시나무 5만본을 18.8ha에 식재해 밀원수림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우수한 목재 생산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 667ha를 식재한다.


아울러, 생활권 주변 및 쓰레기소각장 등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발생지역 근교에 다층혼효림을 조성해 대기정화기능 및 경관조성 등 공익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조림 32ha와 큰나무 공익조림 17ha를 식재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019년 산불피해와 2020년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산불의 아픔이 빠르게 치유될 수 있고, 산촌주민의 소득 창출과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는 산림자원을 지속 적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부지방산림청, 2020년 나무심기사업 본격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