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가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에 ‘숲 가꾸기패트롤’을 투입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숲가꾸기패트롤’은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생활권내 고사목, 주택-농경지 위험목 등 피해방지와 태풍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민원을 즉각 해결한다.
또, 산불예방 활동 및 사랑의 땔감나누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특히 숲가꾸기패트롤은 2017년 11건-264본, 2018년 17건-85본, 2019년 8건-313본, 2020년 2월 8건-37본의 민원을 해결했다.
‘숲 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삼척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70-5240∼4)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유지내 피해 우려목 제거는 산림소유자의 임의 벌채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위험목 제거 등 산림현장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숲 가꾸기패트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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