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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진 강원서부보훈지청 직원
2020/03/24 09: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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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를 향한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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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꽃들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지만, 북한의 안보위협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악화로 인한 전대미문의 경제 불황속에 사람들의 마음은 그 어느 계절보다 더 차갑게 얼어있는 듯하다.


다가오는 327일은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올해로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서해수호의 날은 201032646명의 군 장병들이 산화한 천안함 폭침 사건과 6명의 전사자를 낸 2002629일 제2연평해전, 20101123일 연평도 포격사건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에서 북한이 감행한 도발 사건들을 함께 다루어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에서 우리용사 55명 전사, 35명이 부상했다.


모두 한 가정의 아들이자 남편이었으며, 국가 수호를 위해 고되고 지루한 훈련들을 이겨내고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우리는 이러한 호국 용사들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고 지금도 수많은 용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유념해야 한다.


올해로 다섯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는 327일을 우리는 일상속에서 잊고 지내왔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직도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을 일삼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안보에까지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는 강력한 안보를 기조로 국민 모두 단결하여 국력을 신장시켜 북한 뿐 아니라 타 국가의 위협에도 결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보가 강한 나라가 되는 것만이 서해에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중 운집 기념식은 생략하고 춘천 공지천 에티오피아 기념관앞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는 서해 수호 호국영웅 추모관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327일 추모관을 방문하거나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시간을 쪼개어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되신 55인의 서해 수호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제안해 본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준 호국용사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는 의미있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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