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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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강화방안(2020.3.21.)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325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동해시는 3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인 45일까지 운영제한 시설별로 운영 중단 권고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해시는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1차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부서별 담당업소를 지정,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 자제(중단)를 권고한다.


또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하는 경우 방역-소독 및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준수사항 위반시 벌금 및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내 중점 관리대상은 종교시설 155개소, 유흥업소 173개소, 체육시설 101개소, PC-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124개소 등 총 553개소로 동해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22.~4.5.)이 코로나19 종식으로 가는 절체절명의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인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실천에 온 행정력을 다한다.


아울러 45일 이전 계획된 각종 체육행사, 간담회 등을 전부 45일 이후로 연기하는 한편, 각 행정복지(주민)센터 회의실 대관도 중지하고, 324일부터 청정 동해 캠페인을 통한 관내 전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의 철저한 홍보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한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선 많은 분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개인위생 수칙준수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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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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