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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5 14:2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종교시설과 사업장 등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개학이 계속 연기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는 회원 개인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문구를 든 사진을 찍어 각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4월5일까지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각중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원주시 전역으로 확산돼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여성단체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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