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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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07월부터 인구근린 공원 등 20년 이상 장기 미 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을 포함, 77개소에 대해 군 관리계획을 결정한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역내 미 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총 56개소, 17만여로 이 가운데 오는 7월 실효대상인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시설은 43개소, 14만여이다.


양양군은 장기미집행 시설 43개소중 7월 이전에 변경 23개소, 일부해제 5개소 또는 전체 해제 10개소로 하는 등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응한다.


또 실효대상 가운데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28개소는 단계별 집행계획을 통해 유지한다.


특히 해제되는 주요 도시계획시설은 인구근린공원(29,290)과 인구완충녹지(2,522) 양양소로1-12호선(5,014) 등이다.


이와함께 2019년도 양양 장기 미 집행 군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용역에 따르면 양양-인구-물치 도시지역내 장기 미 집행 군계획시설은 43개소 146,83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단계별집행계획 1단계 시설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약 113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양양 군관리계획(장기 미 집행시설 등) 결정 변경안을 입안함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 및 의회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군 계획위원회 의견청취 후 양양군 결정사항에 대해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및 지형도면 고시를 4월중 고시하고, 강원도 결정사항 역시 4월중 강원도 입안절차를 진행한다.


한편, 2020년 양양중로 2-6호선 등 단계별집행계획 28개소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인 상태로 7월 이전 실시계획 인가 후 사업비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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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등 77개소 변경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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