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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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411()에 개최 예정인 ‘UCI GFWS 어라운드 삼척2020’ 대회를() 74일로 연기한다.


이번 대회 연기는 코로나19에 상대적인 감염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고, 세계 각지 외국선수들이 참여로 감염위험을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삼척시는 ‘UCI GFWS 어라운드 삼척 2020’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전액 환불 조치를 하고 있다.


우중원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고 시민과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회를 연기했다.”대회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더 내실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운 삼척시청 관광자원담당은 “‘AROUND 삼척 2020대회는 2017년부터 삼척시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7월 국제동호인 대회인 국제사이클연맹 그란폰드 월드시리즈에 등재해 아시아에서 3번째, 국내에서 최초로 등재됐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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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GFWS 어라운드 삼척 2020대회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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