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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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33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내에서 처음으로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급하는 긴급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534억원으로 지난 323일 강릉시의회 추경예산으로 확정했다.


지원액은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100만원,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은 6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창구에서 접수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강릉시 교동 소재 근로자복지회관 3층 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41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지원금은 강릉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강릉페이를 통해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긴급 지원으로 시민의 생활안정 및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강릉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은 김한근 강릉시장이 지난 324일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생활안정 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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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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