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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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공사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2019년말 시공 중지했던 귀산촌 주거지원사업에 대해 202041일부터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촌활성화 귀산촌 주거지원사업은 평창군이 산촌에 귀산촌하는 청장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비 7,500만원 등 총 1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기 정착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탄면 백운리에 주택 2동 및 부대시설(데크 등)을 조성 중이다.


평창군은 6월까지 준공해 7월초부터 체류공간으로서 주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서울시의 지역상생 청년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산촌활성화를 위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탄면 백운리 일원에 산지를 활용, 임산물 채취 및 재배를 지원하는 산지활용 임대농장사업도 상반기 중에 추진한다.


김철수 평창군청 산림과장은 산촌거점권역 육성일환으로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임을 감안,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인근의 기존 산촌생태마을 운영위원회와 영농기술 습득, 산촌체험 등을 연계한다면 지역의 활력과 인구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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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촌활성화 귀산촌 주거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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