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20년 4월3일부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2020년말까지 총 6억8천만원을 들여 42만여본의 나무를 134.1ha 규모(축구장면적 약 188배)로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또 조림사업을 완료한 후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5월부터 8월까지 조림지 풀베기작업을 실시하는 등 조림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연계 시행한다.
이와함께 2020년 22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 및 목재생산성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사업을 통해 관내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대기질 개선, 산림재해 예방 및 경관을 개선한다.
아울러 예년보다 빠른 예산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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