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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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2020년 청명-한식 등 산불위험이 높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종료 주인 44일부터 19일까지 전 공무원을 투입, 주말 기동단속을 강화해 운영한다.


이는 관내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화창한 날씨로 산행인구 급증과 청명-한식일(4.4~4.5) 전후로 성묘와 묘지관리 등을 위한 입산증가, 묘지 주변에서의 유품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단의 산불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통계를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최근 10년 평균 청명-한식(식목일)8.5, 8.5ha 산불피해가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을 감안하면 지난 2005년 양양산불(피해면적 973ha)2019년 동해안 일원 산불 3(피해면적 2,871ha)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에따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위험이 높은 주요 등산로 입구나 입산통제구역, -사설묘지, 유원지, 무속행위지, 임도 주변에 공무원 및 산불감시인력 등 가용인력 100여명을 총동원해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드론 집중감시단도 운영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위법행위시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로 불법소각 예방문화 정착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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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위험 최고조 따른 가용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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