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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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아케이드를 보수하고 시장내 통행로를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센터를 신축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5일 장터옆 경동약국 건물 뒤편에 신축하는 고객센터 1층은 카페테리아와 화장실이 설치하고 2층에 상인회 사무실이 들어서며, 3층에 회의실 등을 조성한다.


특히 기존의 상인회 건물은 고객센터가 준공한 후 철거한다.


옷가게와 음식점, 반찬-부식가게, 신발가게 등 60여 점포가 자리하고 있는 양구중앙시장은 1953년 수복때 조성해 60여년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방영일 동해시청 전략산업과장은 중앙시장시설 현대화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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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중앙시장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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