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미국 LA 수출 선적(2차) (4).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품이 코로나19 확산세속에도 웰빙 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서부 LA 수출길에 오른다.


202048일 원통농공단지내 하늘농산 주차장에서수출협회장(회장 김현동) 및 황태가공 수출업체 대륭(대표 최종국)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61차 수출에 이은 미국 LA2차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시작한 2차 수출품목은 대륭-황태가공품, 건표고, 하늘농산-포기-총각-파김치, 북설악-웰빙구시다, 도라지청,인진쑥환 등 건강보조식품, 기린농협-잡곡류, 인제명품오미자-오미자진액, 오미자차, 한계령웰빙-강냉이, 누룽지, 솔순라이스칩 등 6개업체 47개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대분량이며 수출액 18백만원 상당이다.


이번 수출은 국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2차 수출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인제군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꾸준히 홍보한 결과 미국 현지 교민들로부터 건강 및 자가 면역을 높이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 상품으로 호평받고 있어 미국내 온라인쇼핑 판매수요가 급증하며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황태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기업지원담당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해외 수출길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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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코로나19 확산불구 미국서부LA 2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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