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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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영농인력의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근로 인력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긴급 공공사업인 농촌인력 지원사업으로 긴급 투입 인력은 2020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농가의 수요인력으로 총 108명 규모로 선발한다.


특히 이번 참여자 선발은 긴급 공공사업을 감안해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 2억원 이하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참여인원이 부족할 경우 선발배제 대상자 등 모든 기준을 완화해 선발해 부족한 영농인력을 대체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긴급 공공근로 인건비는 기존 공공근로 인건비에 농가 자부담을 더해 최소 10만원을 더 지급하며 근무시간은 18시간으로 근로자와 농가가 협의해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416일부터 42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경제협력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담당은 농업의 경우 기존의 공공근로 사업에 비해 육체적 노동강도가 높아 참여자가 저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선발기준을 완화하고 인건비를 높여 주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영농에 힘을 실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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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영농부족일손 긴급 공공근로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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