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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4 16:5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가 2020년 5월14일(목) 교내 운동장에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학생과 교사들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축구-족구-줄다리기 등 단체경기를 통해 모두가 하나로 화합했다.
또 공동체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동참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은 ‘모두가 파이팅’ 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학생들을 위해 닭갈비-떡-과일 등을 후원하는 등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영효 교장은 “진정한 교육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어우러지는 체육대회 또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존중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안두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 담당자는 “우리 기관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헤어디자인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열린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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